사과문
안녕하십니까. 북구테니스협회장 서대영입니다.
먼저 지난 3월 28일(토)에 개최된 제32회 북구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에 참가해 주신 모든 클럽 선수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지난해 9월 제31회 대회 이후 약 6개월간 클럽의 명예와 좋은 성적을 위해 준비해 오신 각 클럽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본 대회는 북구 관내 생활체육(테니스)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클럽 간 선의의 경쟁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번 대회 진행 과정에서 운영본부의 규정 미숙지로 인한 판단 착오와 미흡한 대응으로 인해 일부 참가팀에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하여 협회를 대표하여 깊이 사과드립니다.
대회 당일 연암구장 에이스부 예선 경기에서 3개 팀이 모두 1승 1패를 기록함에 따라 규정상 득실차로 순위를 결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운영본부의 착오로 승자승 기준이 잘못 적용되어 순위가 뒤바뀌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해당 클럽에서 수차례 정정 요청을 제기하였음에도 이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여 본선 경기에서 불이익을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운영상의 중대한 과오이며, 협회는 이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정성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해야 할 대회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하고자 합니다.
첫째, 금번 사안과 관련된 담당자에 대하여 엄중 주의 조치를 실시 하였으며, 향후 유사 사례 발생 시 책임을 강화하는 내부 관리 기준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예선리그 순위 결정 방식(승률, 승자승, 득실차, 등)에 대해 해석의 여지가 없도록 적용기준을 명확히 규정하고, 모든 참가팀이 사전에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공지하겠습니다. 또한 예선 결과 및 순위 산정 시 2 인 이상 교차 확인을 의무화하고, 예선 종료 후 일정시간 결과공개 및 이의신청 절차를 운영하여 사전에 오류를 방지하겠습니다.
셋째, 대회 운영요원에 대한 사전 교육과 리허설을 강화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고, 보다 안정적인 대회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금번 사안으로 피해를 입은 팀에 대해서는 별도의 협의를 통해 합당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게 대응 하겠습니다.
협회는 이번 일을 계기로 대회 운영 전반을 재점검하고, 공정성과 신뢰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피해를 입은 클럽과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4월 1일
북구테니스 협회장 서 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