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테니스동호인 이호칠입니다.

2009년 5월 대학 후배가 매주 금요일에 저희 학교를 찾아와 1주일에 한번 테니스한다고 해서 좋은 후배를 1주일에 한번 보면 좋겠다고 시작한 테니스였습니다.

테니스 동호인들이 얼마나 잘 치는지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체육교사로서 우리 학교에 테니스하러 오시는 분들이라도 다 이기면 좋겠다고 시작했습니다.

사설이 너무 길어서 줄이겠습니다.

2022년 달서구청장배동호인테니스대회에 레드볼부를 하자고 대구테니스협회 김대원부회장님과 서희자부회장님께 조르고, 달서구테니스협회장님께 졸랐습니다. 협회 김대원, 서희자부회장님과 김성배회장님께서 흔쾌히 도와주셨고 아이들에게 선물도 많이 주셨으며, 시상과 격려를 해주시어 잘 시작되었고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어 16일 수성구청장배동호인대회에도 레드볼부를 신설해서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서 좋은 꿈나무를 발견하고, 실력이 많이 향상됨을 느꼈고, 대구에 새싹들이 잘 커나가겠다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중에 또 매월 세째주 토요일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에서 대구테니스주니어유나이티드(DTUj)15세까지 10단계로 실력을 나누어 진행하는 대구테니스주니어페스티벌을 10월15일에 하면서 새싹들의 실력과 테니스하는 아이들의 수의 증가가 눈에 띠에 증가하였습니다.

또 올해는 제 생각에는 마지막인데, 어느 협회에서 한 번 더 주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23일 동구청장배동호인테니스 대회 경북대에서 레드볼부를 신설하여 실시하였는 데 놀랍게도 새싹부 선수의 어머니 아버지 외할아버지 외할머니, 할아버지,할머니께서 손자, 손녀의 테니스하는 모습을 보시려고 테니스장에 돗자리를 깔고 응원하시고 뒷바라지 하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엇을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깨달았습니다.

대구광역시달서구테니스협회 김성배회장님, 수성구테니스협회 임대열회장님, 동구테니스협회 박희일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시합에 참가하는 용기를 내고 참가해준 새싹 모두에게 상장을 수여하여 격려함으로써 아이들이 테니스에 흥미를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늘시원한병원 노성균 원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북구, 남구, 달성군, 중구, 서구테니스협회에서도 살피시어 도와주셔서 유소선선수및 동호인선수 테니스 활성화에 함께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에서 진행되는 모든 동호인테니스대회에 1개의 코트를 아이들에게 내주서 새싹부 레드볼 대회를 하든, 강습회를 하든 아이들이 그냥 테니스로 놀게하든, 레드볼지도자 강습회를 하든, 아이들이 테니스하도록 도와주면 좋겠습니다.

2023년에는 봄에 8개 구,군 협회장배 테니스대회와 가을에 구청장배동호인테니스 대회에서도 저와 잘 의논하여서 지역의 동호인들과 새싹들(0세부터 100세까지)에게 테니스를 많이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의 꿈은 대구의 선수가 메이져대회 4강에 진출하면 대구에서 전세기를 띠워 4강전 응원하러 가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모든 연령대대표팀에  대구의 선수들이 반(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