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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코로나가 막 시작하기 직전에 시작한 대구테니스주니어유나이티드(DTUj)가 어려운 여건 가운데도

18회를 거치면서 천안에서 살면서 주말부부하시던 배누리(한솔초1) 학생이 대구로 이사하고 온 가족이 모여서

누리와 누리동생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가 테니스를 하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실시되고 있는 순창에서 새싹부에 출전하여 시드2번 선수를 이기고 8강에 진출하는 행복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또한 새싹부(유, 1학년 2학년), 3,4학년부, 5,6학년부로 구분해서 열리는 초등학교 대회에 코로나 이전에는 제가 겨우 데리고 다니던 아이들이 이제는 전국의 상위 랭커가 되었고, 3,4학년부에도 수두룩하고, 새싹부에도 대구아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저의 꿈은 대구의 테니스하는 아이들이 각 학년 남자 100명, 여자 100명이 되고, 모든 테니스장에서 방과 후에 코치 선생님들을 찾아가 재미있는 테니스를 배우고 각 구청별로 열리는 레드볼 대회 그리고, 페스티벌을 통해서 실력을 겨루고 향상시키고, 전국을 누비고 세계를 제패하는 대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날을 꿈꾸며 한 걸음 한걸음 디디고 있습니다. 관심가져주시고,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들을 운동만 시키시지도 마시고, 공부만 시키시지도 마시고,

운동도하고 공부도하고, 악기도 하나씩 다루고,

공부도하고 운동도 하는 균형잡힌 아이로 학생으로 성장시키면 좋겠습니다.14일 동구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는 레드볼부는 참가자가 적어서 안타깝게도 취소를 합니다만 다음기회에 북적북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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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동구테니스협회장배 레드볼부는 참가 팀이 적은 관계로 대회부서를 취소합니다.

다음 기회에 많은 참가 부탁드립니다.

동구협회장님과 대구광역시동구테니스협회의 유소년 육성의 일환으로 실시하려했던

레드볼부( -7,-8세)부 대회는 안타깝게도 다음기회로 하겠습니다.

레드볼부 진행자 이호칠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