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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2-27 00:47
쉬메릭배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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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테니스
 조회 : 6,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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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메릭배 참여를 위해서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하늘엔 시커먼 먹구름이 잔뜩 웅크리고 있었다.
새벽에 집을 나서는 발걸음이 왠지 자꾸만 무거워진다.
먼길을 떠나는데........비라도 내리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자꾸만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낀다...
대구 유코트에 도착....
게임을 시작하고.......한두방울씩 내리던 비가 드디어 계속...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대회 진행위원이.........
각조에 부탁을 하셨다.
각 팀들끼리..............게임을 진행해서 예선만 치뤄달라고..
차라리.....우중이지만 게임을 하는것이 잘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도 못하고 먼길을 되돌아 갔다가......다시 날짜를 잡아서
대구로 오는길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예선을 통과하고.....
진행위원님이 실내테니스장으로 옮긴다고 말씀해주셨다.
갈길을 몰라 머뭇거리고 있었더니.
대구의 여성회원들 차에 일일이 동승을 시켜주셨다.
덕분에.....실내까지 무사히 편안하게 잘 도착할수 있었다.
쉬메릭배를 진행하신 진행위원 여러분.
우중에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먼길 달려가서 비로 인해 게임도 못하고 돌아올줄 알았는데,
예선을 치르고 본선부터는 실내로 옮겨서 게임을 할수있어서
무사히 게임을 치를수 있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좋은 성적은 내지 못했지만,
실내로 옮겨주신 덕분에 게임을 마치고 올수있었으니....
진행위원분들께 이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어느 대회에 가도 먹거리 준비는 전혀 없었는데.
뜨거운 커피와 따뜻한 컵라면까지 준비해서
선수들에게 먹게해주시니,
추운 날씨에 따뜻한 컵라면으로 훈훈한 인정을 느꼈습니다.
이 게시판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두서없이 몇자 적었습니다.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네요.
진행위원 여러분 내년에 꼭 다시 뵙고 싶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잘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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