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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2-15 10:50
[기본강좌] 경기승패 좌우하는 복식 파트너쉽
        

                        

                

                
 글쓴이 : 이명희
조회 : 11,351  
경기승패 좌우하는 복식 파트너쉽           * Tennis Korea. 2003. 12. p48













파트너쉽에 관한 좋은 글
1. 파트너가 실수한 것은 내가 상대편에게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며,
2. 내가 실수한 것은 평소 연습을 게을리 하였기 때문이다.
3. 내가 잘한 것은 파트너가 상대의 허를 찔렀기 때문이며,
4. 파트너가 잘한 것은 그가 평소 노력을 하여 좋은 결과가 이루어진 것이다.






누가 테니스를 매너 스포츠라고 했던가?

이 즈음의 테니스판을 보노라면 테니스가 매너 스포츠라는 것은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들리기에 딱이다. 요즘같은 테니스 문화에서 테니스를 모르는 사람에게 테니스를 매너 운동이라고 소개했다가는 허풍쟁이로 낙인찍힐 지도 모른다. 테니스 코트라면 어디를 막론하고 사움꾼(?)을 보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상대편 선수와의 라인 시비뿐 만 아니라, 복식이라면 파트너와의 잘잘못을 가리는 시비도 이제는 예삿일이 되어버렸다.
파트너와의 호흡이 중요한 복식 경기에서 '네 탓 내 탓'을 가린다면 경기에서 이길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파트너쉽은 의사소통에서

스포츠 심리학을 전공한 김병준 박사는 "복식의 팀웍은 파트너와의 끊임없는 대화에서 나온다. 두 사람의 생각과 동작을 하나로 묶어 주기 위해서는 둘 사이에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한다. 파트너가 어떻게 해주기를 원하는지, 그리고 파트너가 더 잘 하도록 하기 위해서 내가 무엇을 해 줘야 하는지를 알아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사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내 탓이오!

복식 경기는 대개 두 선수의 실력 차가 나게 된다. 단지 고수와 하수의 실력 차이가 얼마 만큼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자신보다 실력이 못한 파트너와 복식을 할 경우, 파트너가 실수하리라는 불안감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경기 도중, 실력이 앞서는 선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실력이 뒤지는 파트너의 심리 상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파트너의 실수에 대해 화를 내면 파트너가 느끼는 부담은 더 커지고 게임의 상황은 더 안 좋아질 것이다. 이 때 필요한 것은 격려를 해주고 지나친 조언을 삼가는 것이다.


올바른 테니스 문화, 매너부터 시작

파트너쉽을 좋게해 경기력을 향상 시키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테니스에서 매너는 무척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기회에 테니스 매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바람직한 테니스 문화를 이끌어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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