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니스의 대들보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73위)과 이덕희(현대자동차 KDB산업은행 139위)가 2017 데이비스컵 1그룹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회전 첫 날 단식에 나선다.

첫 날 제1단식을 펼칠 정현과 산자에 파지에프
2일 오전 11시 경북 김천시청에서 열린 대진추첨식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제압하고 2회전 진출을 노리고 있는 한국 대표 팀은 대진추첨 결과 첫 날 제1단식에서 정현은 우즈베키스탄의 산자에 파지에프(367위)와 이 제2단식에서 이덕희는 데니스 이스토민(80위)과 대결하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받아 들었다.
승패의 분수령이 될 둘째 날 복식은 임용규(당진시청 444위)와 정현이 호흡을 맞춰 우즈베키스탄의 산자에 파지에프- 데니스 이스토민을 상대한다.
데이비스컵 규정상 둘째 날 복식경기부터는 경기 시작 한 시간 전까지 선수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첫날 경기 결과에 따라 대진은 변경 될 수도 있다.

제2단식에서 만난 이덕희와 데니스 이스토민
대진추첨 행사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인식 감독(울산대)은 “대진추첨결과에 만족한다. 정현이 1단식을 이겨 기선을 잡는다면 부담감을 떨쳐버린 이덕희가 이스토민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낸 정현과 임용규가 복식에서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제1단식에 나서는 정현은 “단·복식을 모두 소화하는데 대한 체력적인 문제는 없다. 홈에서 하는 경기인 만큼 최선을 다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고 말한 후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비스컵 단식 경기에 처음으로 나서는 이덕희는“이스토민과 한 차례 만나, 상대의 경기 스타일을 잘 알고 있어 철저히 대비하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하며 “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POTV는 3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정현과 이덕희가 연속 출전하는 데이비스컵 첫째 날 경기를 생중계한다.
대한테니스협회 미디어팀 altnt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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