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날 체코에 1, 2단식을 모두 내주었습니다.
한국은 1월 31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25 데이비스컵 테니스 퀄리파이어 1라운드(4단 1복식) 체코와 원정 경기 첫날 1, 2단식에서 헤라르드 캄파냐 리(381위)와 권순우(363위·상무)가 모두 패했습니다.
이번경기에는 2025년 대한민국 테니스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된 제라드 캄파냐 리가 처음 출전하였습니다.
스페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테니스 선수로, 한국 테니스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는 주니어 테니스 세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세계 랭킹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기대가 됩니다. 